불황여파로 주요 백화점들의 올해 첫 바겐세일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된 바겐세일기간중 부산점을 포함한 5개점에서 1천7백여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려 지난해의 1천8백여억원보다 4% 정도 줄었다.특히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은 10% 이상 감소했다.
신세계백화점은 광주점을 포함해 모두 1천10억원의 판매고를 기록,2% 줄었다.<손성진 기자>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된 바겐세일기간중 부산점을 포함한 5개점에서 1천7백여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려 지난해의 1천8백여억원보다 4% 정도 줄었다.특히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은 10% 이상 감소했다.
신세계백화점은 광주점을 포함해 모두 1천10억원의 판매고를 기록,2% 줄었다.<손성진 기자>
1997-01-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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