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11일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된 민주노총 권영길 위원장 등 파업 지도부가 머물고 있는 명동성당에 대한 공권력 투입 시기를 늦추고 사태 추이를 좀 더 지켜보기로 했다.〈관련기사 19면〉
대검 공안관계자는 이와 관련,『명동성당 안에서 농성 중인 파업지도부에 대한 영장 집행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면서 『경찰을 통해 명동성당측에 계속 신병인도를 요구하면서 분위기가 성숙될 때까지 영장집행을 자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된 피의자의 집행을 무작정 미룰 수는 없다』면서 『현재로서는 14일 한국노총의 파업재개와 15일로 예정된 서울지하철 등 공공부문 노조의 파업을 지켜본 뒤 영장집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명동성당에 대한 공권력 투입시기는 민주노총 산하 공공부문 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예정인 15일 이후로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강동형 기자>
대검 공안관계자는 이와 관련,『명동성당 안에서 농성 중인 파업지도부에 대한 영장 집행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면서 『경찰을 통해 명동성당측에 계속 신병인도를 요구하면서 분위기가 성숙될 때까지 영장집행을 자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된 피의자의 집행을 무작정 미룰 수는 없다』면서 『현재로서는 14일 한국노총의 파업재개와 15일로 예정된 서울지하철 등 공공부문 노조의 파업을 지켜본 뒤 영장집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명동성당에 대한 공권력 투입시기는 민주노총 산하 공공부문 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예정인 15일 이후로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강동형 기자>
1997-01-1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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