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인·학자 등 위원 20∼30명선/금융개혁위 구성 어떻게 될까

금융인·학자 등 위원 20∼30명선/금융개혁위 구성 어떻게 될까

입력 1997-01-08 00:00
수정 1997-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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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중기대표 포함… 금융인 절반이상/이달중순이전 발족… 위원장 민간인으로

김영삼 대통령이 연두회견문을 통해 밝힌 금융개혁위원회는 어떻게 구성될까.

이와 관련,김대통령은 금융개혁위원회는 기업인 등 민간인들 위주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공급자위주로 치우쳤던 금융산업을 기업인,일반국민 등 수요자위주로 개편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민간인위주로 구성된다해도 금융전문가가 상당수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금융산업은 공공성과 기업성 등 양면성이 있는데다 전문적인 영역이어서 금융전문가를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금융개혁위원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기업인과 은행,증권,보험사 등을 대표하는 금융인,금융학자 등을 포함,20∼30명선에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위원장은 민간기업인이 맡게 되며 기업인 등 금융수요자가 전체위원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발족시기는 회견문에서 빠른 시일안에 하겠다고 한만큼 늦어도 이달 중순 이전에는 발족할 것으로 전망된다.금융개혁위는 한시기구로 설립되며 오는 3월말까지 단기과제를,연말까지 중·장기 개혁과제를 각각 도출,정부에 건의·시행하는 수순을 밟게 된다.
1997-01-0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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