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환경마크/오존층 파괴 CFC 추방

냉장고에 환경마크/오존층 파괴 CFC 추방

입력 1997-01-04 00:00
수정 1997-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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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3사 26개 모델 인증

올해부터 환경마크를 부착한 냉장고가 시판된다.

환경부는 3일 오존층파괴의 원인이 되는 염화불화탄소(CFC)를 사용하지 않은 냉장고에 환경마크를 부착하기로 하고 우선 삼성전자 9개 모델,LG전자 11개 모델,대우전자 6개 모델 등 모두 26개 모델에 환경마크사용을 인증했다고 밝혔다.

인증을 받은 모델은 냉매와 발포제로 기존의 염화불화탄소 대신 염화탄화수소(HFC)­134a와 사이클로­펜탄,염화불화탄화수소(HCFC)­141b 등을 사용했으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판정을 받은 제품이다.

환경부는 HFC­134a와 c­펜탄은 오존층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HCFC­141b는 오존층파괴정도가 염화불화탄소에 비해 11%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들 대체물질 사용으로 냉장고의 에너지소비효율은 10%가량 낮아지고 생산원가는 10%가량 높아지나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기술개발과 생산성향상을 통해 소비자가격에는 반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김인철 기자>
1997-01-0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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