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한 성탄전야/전국 성당·교회서 예수탄생 참뜻 기려

차분한 성탄전야/전국 성당·교회서 예수탄생 참뜻 기려

입력 1996-12-25 00:00
수정 1996-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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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주변 쇼핑인파 몰려 종일 체증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쾌한 캐럴이 울려퍼진 서울시내 백화점과 주요 상가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려는 시민들로 북적거렸다.

서울 명동성당,영락교회 등 전국의 성당과 교회에서는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성가대원들의 화음이 울려 퍼져 성탄전야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다.

이날 자정을 기해 성탄미사와 예배가 진행된 서울명동성당 등 각 성당과 교회에서는 많은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속에서 온 세상에 사랑의 복음을 전해준 아기예수 탄생의 참뜻을 기렸다.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이소라·김영옥 부위원장 선임... 위원장단 구성 완료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31일 첫 상임위원회를 열어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영옥 의원(국민의힘)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운영위원회는 서울시의회를 총괄하고 서울시 주요 정책과 현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핵심 상임위원회로, 이번 부위원장 선임으로 제12대 전반기 위원장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소라 부위원장(성북4)은 서울시의회 재선(제11·12대) 의원으로 그간 복지와 교육 분야를 아우르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11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시작으로 후반기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교육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역임했으며, 이어질 제12대 의정활동은 운영위원회와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이 부위원장은 “부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이병도 위원장님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장을 충실히 보좌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더불어 종이 없는 의회 구현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의정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영옥 서울시의원(광진3)은 제11대와 제12대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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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은 명동성당에서 가진 자정미사 강론을 『가난한 이,병든 이,슬퍼하는 이,외로운 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펴야 할때』라며 『굶주림의 소식이 자주 들려오는 북녘동포들에게 수천,수만의 풍선을 띄워서라도 구호양곡을 보낼 수는 없는지 하는 아쉬움과 함께 이 땅의 평화통일을 어느때보다 간절히 기원하는 바람 또한 크다』고 말했다. 백화점 등이 몰려있는 서울 중구 명동·소공동,강남구 압구정동,영등포역앞,송파구 잠실동 일대는 쇼핑객들이 타고온 차량들로 온종일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었다.<김경운 기자>

1996-12-2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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