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한 성탄전야/전국 성당·교회서 예수탄생 참뜻 기려

차분한 성탄전야/전국 성당·교회서 예수탄생 참뜻 기려

입력 1996-12-25 00:00
수정 1996-12-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백화점주변 쇼핑인파 몰려 종일 체증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쾌한 캐럴이 울려퍼진 서울시내 백화점과 주요 상가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려는 시민들로 북적거렸다.

서울 명동성당,영락교회 등 전국의 성당과 교회에서는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성가대원들의 화음이 울려 퍼져 성탄전야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다.

이날 자정을 기해 성탄미사와 예배가 진행된 서울명동성당 등 각 성당과 교회에서는 많은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속에서 온 세상에 사랑의 복음을 전해준 아기예수 탄생의 참뜻을 기렸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김수환 추기경은 명동성당에서 가진 자정미사 강론을 『가난한 이,병든 이,슬퍼하는 이,외로운 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펴야 할때』라며 『굶주림의 소식이 자주 들려오는 북녘동포들에게 수천,수만의 풍선을 띄워서라도 구호양곡을 보낼 수는 없는지 하는 아쉬움과 함께 이 땅의 평화통일을 어느때보다 간절히 기원하는 바람 또한 크다』고 말했다. 백화점 등이 몰려있는 서울 중구 명동·소공동,강남구 압구정동,영등포역앞,송파구 잠실동 일대는 쇼핑객들이 타고온 차량들로 온종일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었다.<김경운 기자>

1996-12-25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