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에너지 통보광업소 매몰광원 구조작업을 7일째 벌이고 있는 구조대는 17일 하오 1시20분쯤 후산부 오성우씨(31)를 수평갱도 36m지점에서,하오 5시쯤 매몰갱도 안에서 후산부 안승덕씨(44)를 각각 발견했다.
이로써 지난 11일 출수사고로 매몰된 광원 15명은 모두가 숨진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에앞서 구조대는 상오 0시10분쯤 우연층 수평갱도 승갱 10m지점에서 후산부 이덕오씨(45)의 사체를 발굴한데 이어 상오 4시쯤 우승 채탄준비막장 안쪽 1m지점에서 후산부 신상문씨(37)의 사체를 찾아냈다.
이로써 지난 11일 출수사고로 매몰된 광원 15명은 모두가 숨진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에앞서 구조대는 상오 0시10분쯤 우연층 수평갱도 승갱 10m지점에서 후산부 이덕오씨(45)의 사체를 발굴한데 이어 상오 4시쯤 우승 채탄준비막장 안쪽 1m지점에서 후산부 신상문씨(37)의 사체를 찾아냈다.
1996-12-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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