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AP 연합】 노벨 문학상 후보에도 올랐던 인도네시아의 반체제 소설가 프라모에디아 토에르(71)가 국제사회의 폭력 근절을 위해 유네스코가 처음으로 제정한 싱상을 공동 수상한 것으로 17일 뒤늦게 밝혀졌다.
고수카르노 대통령의 지지자였던 프라모에디아는 지난 66년 쿠데타로 수카르노가 실각한 후 투옥됐다 지난 79년 풀려났으며 이후 계속 가택 연금돼왔다.
유네스코가 세상을 뜬 인도 지도자인 모한다스 K 간디의 한 보좌관의 이름을 따 이번에 처음 제정한 싱상은 이밖에 르완다 여성 단체와 쿠바 작가 세넬 파스 및 모스크바 레몬소프대 윤리학과장인 압두살람 구세이노프 교수에게 공동으로 돌아갔다.
고수카르노 대통령의 지지자였던 프라모에디아는 지난 66년 쿠데타로 수카르노가 실각한 후 투옥됐다 지난 79년 풀려났으며 이후 계속 가택 연금돼왔다.
유네스코가 세상을 뜬 인도 지도자인 모한다스 K 간디의 한 보좌관의 이름을 따 이번에 처음 제정한 싱상은 이밖에 르완다 여성 단체와 쿠바 작가 세넬 파스 및 모스크바 레몬소프대 윤리학과장인 압두살람 구세이노프 교수에게 공동으로 돌아갔다.
1996-12-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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