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수생 내년 상반기 1천명 추가 입국
중국 교포들의 국내 취업이 늘어날 전망이다.
법무부는 6일 전국 출입국관리기관장 회의를 열고 산업연수생 제도를 활용,내년 상반기에 중국교포 1천여명을 추가로 입국시키는 등 국내 취업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법무부는 인력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현재 중소기업이나 제조업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중국 교포들을 신공항 건설현장 등 대형 프로젝트에 배치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현재 국내 불법 체류자가 12만여명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불법체류자 및 고용주에 대한 단속은 지속적으로 펴 나가되 기업체의 인력난 등을 고려해 현장 중심의 단속은 자제하기로 했다.<박은호 기자>
중국 교포들의 국내 취업이 늘어날 전망이다.
법무부는 6일 전국 출입국관리기관장 회의를 열고 산업연수생 제도를 활용,내년 상반기에 중국교포 1천여명을 추가로 입국시키는 등 국내 취업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법무부는 인력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현재 중소기업이나 제조업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중국 교포들을 신공항 건설현장 등 대형 프로젝트에 배치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현재 국내 불법 체류자가 12만여명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불법체류자 및 고용주에 대한 단속은 지속적으로 펴 나가되 기업체의 인력난 등을 고려해 현장 중심의 단속은 자제하기로 했다.<박은호 기자>
1996-12-0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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