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수준이 높아지는데다 일부의 과소비풍조까지 겹쳐 출국자(해외여행자)수가 급격히 늘고있다.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89년의 해외여행자수는 1백21만명으로 전체인구의 2.9%였으나 지난해는 3백82만명으로 8.5%로 높아졌다.올들어 10월까지는 3백90만명이나,연말까지는 4백74만명으로 예상돼 10.5%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1996-12-0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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