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무역보험기구 설립”/한·일 등 6국 합의

“아주 무역보험기구 설립”/한·일 등 6국 합의

입력 1996-11-21 00:00
수정 1996-11-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프라개발 지원 목적

【도쿄 연합】 일본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도국의 사회간접자본 정비를 위해 제의한 무역보험기구 협력체 구성 제안에 한국을 비롯한 5개국이 찬성함으로써 우선 6개국으로 이 기구가 설립될 전망이라고 교도통신이 20일 마닐라발로 보도했다.

교토통신은 일본 정부소식통을 인용해 무역보험기구 설립에 참가를 희망한 나라는 한국외에 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칠레라고 전하고 앞으로 참가국 수를 늘려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무역보험기구는 각국 정부가 협력을 통해 발전소와 도로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에도 무역보험을 적용,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허용하는 시스템이다.

1996-11-21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