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일대 복덕방 집단휴업/내일까지/시 부동산투기 혐의 조사 대비

잠실일대 복덕방 집단휴업/내일까지/시 부동산투기 혐의 조사 대비

입력 1996-11-19 00:00
수정 1996-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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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고밀도 재건축 허용으로 아파트값이 오르는 등 투기조짐이 일고 있는 잠실 등 저밀도 아파트지구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하자 송파구 잠실1·2·3단지의 부동산업체들이 18일부터 20일까지 집단휴업에 들어갔다.

이들 업체들은 활발하던 부동산거래가 서울시의 고밀도 재건축허용 발표로 매매가 끊긴데다 시가 투기혐의자 조사에 나서기로 하자 일제히 문을 닫았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 현지조사도 어려움을 겪게 됐다.

임만균 서울시의장, 취임 후 ‘제1호 결재’… 직원 ‘자기돌봄 특별휴가’ 본격 시행

서울시의회가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상호존중하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서울시의회는 임만균 의장이 취임 후 ‘제1호 결재’로 직원들의 심신 회복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서울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개정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연 1일의 ‘자기돌봄 특별휴가’ 제도가 전격 시행된다. 임 의장은 이번 제도를 시작으로 내부 구성원들을 위한 복지 환경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제도는 공직자의 정신적·신체적 소진(번아웃)을 예방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함으로써 직원들이 보다 건강한 상태에서 의정지원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임 의장의 강력한 조직 문화 혁신 의지가 반영된 첫 번째 정책 행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자기돌봄 특별휴가’는 서울시의회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 1일 부여되며, 사용하지 않은 휴가는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고 해당 연도에 소멸된다. 휴가는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이 가능하도록 1일 단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직원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휴가 신청 시 세부 사용 사유는 기재하지 않는다. 서울시의회는 직원들의 자율적인 휴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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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에서 부동산소개업을 하는 김모씨(45)는 『잠실 1∼3단지에 몰려있는 100여개의 부동산업소들이 서울시의 투기혐의조사에 대비해 당분간 쉬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주병철 기자>

1996-11-1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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