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한국·일본 등 일부에서만 서식,세계적인 희귀 겨울철새인 흑두루미(천연기념물 228호)와 재두루미(〃 203호) 등 국제보호조류가 전남 순천시 대대동 순천만 일대에서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18일 전남 순천시의회 「동천하류 하도정비를 겸한 골재채취 사업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남종곤 의원)가 지난 16·17일 한국교원대·경상대·경남대 교수들과 함께 실시한 순천만 일대에 대한 생태계 조사결과,밝혀졌다.
현재까지 집계된 흑두루미는 59마리로 가장 많았으며 재두루미 3마리,황새 1마리(천연기념물 199호),저어새(〃 205호)1마리 등 4종 64마리로 조사됐다.
이 조사에 참여한 한국교원대 김수일 교수(생물학과)는 『4종의 국제보호조류가 한꺼번에 집단으로 발견된 것은 아주 드문 일』이라며 『이들 보호새가 이곳에서 겨울을 나는지 아니면 일본으로 가기 위해 잠시 머물고 있는지는 좀더 두고봐야 한다』고 밝혔다.<순천=남기창 기자>
이같은 사실은 18일 전남 순천시의회 「동천하류 하도정비를 겸한 골재채취 사업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남종곤 의원)가 지난 16·17일 한국교원대·경상대·경남대 교수들과 함께 실시한 순천만 일대에 대한 생태계 조사결과,밝혀졌다.
현재까지 집계된 흑두루미는 59마리로 가장 많았으며 재두루미 3마리,황새 1마리(천연기념물 199호),저어새(〃 205호)1마리 등 4종 64마리로 조사됐다.
이 조사에 참여한 한국교원대 김수일 교수(생물학과)는 『4종의 국제보호조류가 한꺼번에 집단으로 발견된 것은 아주 드문 일』이라며 『이들 보호새가 이곳에서 겨울을 나는지 아니면 일본으로 가기 위해 잠시 머물고 있는지는 좀더 두고봐야 한다』고 밝혔다.<순천=남기창 기자>
1996-11-1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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