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만/희귀조 집단 서식/흑두루미·황새 등 수십마리 발견

전남 순천만/희귀조 집단 서식/흑두루미·황새 등 수십마리 발견

입력 1996-11-19 00:00
수정 1996-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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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한국·일본 등 일부에서만 서식,세계적인 희귀 겨울철새인 흑두루미(천연기념물 228호)와 재두루미(〃 203호) 등 국제보호조류가 전남 순천시 대대동 순천만 일대에서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18일 전남 순천시의회 「동천하류 하도정비를 겸한 골재채취 사업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남종곤 의원)가 지난 16·17일 한국교원대·경상대·경남대 교수들과 함께 실시한 순천만 일대에 대한 생태계 조사결과,밝혀졌다.

현재까지 집계된 흑두루미는 59마리로 가장 많았으며 재두루미 3마리,황새 1마리(천연기념물 199호),저어새(〃 205호)1마리 등 4종 64마리로 조사됐다.

옥동준 서울시의원 “목동선에서 서남선으로, 20년의 기다림 더 이상 반복돼선 안 돼”

서울시의회 옥동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4)은 지난 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서남선(舊 목동선) 조속 추진을 위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옥 의원은 사업의 신속한 이행을 이끌어내기 위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행정 조치와 더불어, 철도교통 소외지역의 현실적인 여건이 충분히 반영된 사업 평가 체계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이광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서남선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서울 서남권의 고질적인 교통 격차를 해소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의 주제발표는 장재민 한국도시정책연구소 대표이사가 맡았으며, 좌장을 맡은 이광희 시의원을 비롯해 옥동준 의원, 최현주 인천대학교 도시공학 겸임교수, 이성훈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박준환 국회입법조사처 선임연구관, 그리고 박주선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이 토론자로 함께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옥 의원은 “목동선은 단순한 철도 건설사업이 아니라 신월동과 신정동 주민들의 오랜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내 교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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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사에 참여한 한국교원대 김수일 교수(생물학과)는 『4종의 국제보호조류가 한꺼번에 집단으로 발견된 것은 아주 드문 일』이라며 『이들 보호새가 이곳에서 겨울을 나는지 아니면 일본으로 가기 위해 잠시 머물고 있는지는 좀더 두고봐야 한다』고 밝혔다.<순천=남기창 기자>

1996-11-1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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