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일교섭담당자인 이종혁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이 부위원장직에서 해임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일본의 아사히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이종혁이 노동당내 동급의 직무에 취임한 것 같다고 외무성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이와 관련,일본 외무성은 북한과 일본의 국교정상화교섭 재개전망이 서지 않고 있는 사실 때문에 「책임을 물어 해임당한 것은 아닌가」라고 우려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도쿄=강석진 특파원>
아사히신문은 이종혁이 노동당내 동급의 직무에 취임한 것 같다고 외무성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이와 관련,일본 외무성은 북한과 일본의 국교정상화교섭 재개전망이 서지 않고 있는 사실 때문에 「책임을 물어 해임당한 것은 아닌가」라고 우려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도쿄=강석진 특파원>
1996-11-18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