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기 부총리 겸 통일원장관은 15일 『잠수함침투사건에 대한 북한의 명시적인 시인·사과와 재발방지 등 납득할만한 조치가 있어야 경수로지원 등 대북지원을 추진할 수 있다는 것이 현재 정부의 입장』이라면서 『북한이 결국 잠수함사건에 대해 사과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권부총리는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성병욱)초청 조찬강연에서 『지난 83년 아웅산폭발사건후 5∼6개월이 지나자 북한이 체육회담을 제안해 온 바 있다』면서 『현재의 남북 긴장국면이 풀리는 길이 멀지않아 열리지 않겠는가 보고 있으며 길을 여는 것은 북한에게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김경홍 기자>
권부총리는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성병욱)초청 조찬강연에서 『지난 83년 아웅산폭발사건후 5∼6개월이 지나자 북한이 체육회담을 제안해 온 바 있다』면서 『현재의 남북 긴장국면이 풀리는 길이 멀지않아 열리지 않겠는가 보고 있으며 길을 여는 것은 북한에게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김경홍 기자>
1996-11-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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