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감면 등 대가 돈받아/횡령 버스업체 대표 구속
서울 마포구청 세무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안대희 부장검사)는 12일 이미 구속된 세무관리과 징수1계장 최욱만씨(47·6급) 등 일부 공무원들이 한국 경영자총협회와 세일중공업 외에 관내 중소기업으로부터 지방세 감면 등을 대가로 돈을 받은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
검찰은 마포구 관내 서울가든호텔과 O공업 등 뇌물을 제공한 10여개 업체대표들을 소환 조사한 결과 구청공무원들이 관행적으로 뇌물을 받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 업체로부터 제출받은 지방세 납부 관련자료를 면밀히 조사하는 한편 업체들의 예금계좌를 추적하고 있다.
한편 검찰은 서울시내버스 비리와 관련,운송수익금 19억여원을 빼돌리고 서울시청 공무원에게 3백만원의 뇌물을 준 아진교통 대표 김병련씨(61)를 횡령 등 혐의로 구속했다.<문호영 기자>
서울 마포구청 세무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안대희 부장검사)는 12일 이미 구속된 세무관리과 징수1계장 최욱만씨(47·6급) 등 일부 공무원들이 한국 경영자총협회와 세일중공업 외에 관내 중소기업으로부터 지방세 감면 등을 대가로 돈을 받은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
검찰은 마포구 관내 서울가든호텔과 O공업 등 뇌물을 제공한 10여개 업체대표들을 소환 조사한 결과 구청공무원들이 관행적으로 뇌물을 받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 업체로부터 제출받은 지방세 납부 관련자료를 면밀히 조사하는 한편 업체들의 예금계좌를 추적하고 있다.
한편 검찰은 서울시내버스 비리와 관련,운송수익금 19억여원을 빼돌리고 서울시청 공무원에게 3백만원의 뇌물을 준 아진교통 대표 김병련씨(61)를 횡령 등 혐의로 구속했다.<문호영 기자>
1996-11-1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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