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기 전 은감원장·다양한 경력 장점/이상철 회장·이종연 전 조흥은행장 가세
차기 은행연합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35개 은행장 총회가 오는 12일 열린다.차기 은행연합회장에는 이상철 현회장과 황창기 전 은행감독원장,이종연 전 조흥은행장의 3파전.이회장이 4일 롯데호텔에서 그룹별 간사은행인 산업은행의 김시형 총재,조흥은행의 우찬목 행장,경기은행의 주범국 행장과 오찬을 하는 자리에서도 이같은 3파전으로 인해 후보는 거론되지 않았다.
현 상태에서는 한은 출신인 황창기 전 은감원장이 유리한 고지에 있다.한은 출신 은행장들이 20%쯤 되는데다 외환·한미·수출입은행장 등을 거친 것도 표를 얻는데 도움이 된다는 분석이다.은감원장을 지내 가까운 은행장들이 많은 것도 유리한 점이다.
시중은행 몫으로 추천을 받게될 이 전 행장은 조흥은행을 1등으로 만든 모범 은행경영가.15개 시중은행이 단합만 되면 유리하지만 선발 시중은행들의 단결이 잘되지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다.시중은행들은 조흥은행을 견제하는 심리가 강하다.조흥이 리딩뱅크(선도은행)인 가운데 은행연합회장까지 맡으면 다른 시중은행들이 더 위축될 가능성을 우려하기 때문이다.<곽태헌 기자>
차기 은행연합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35개 은행장 총회가 오는 12일 열린다.차기 은행연합회장에는 이상철 현회장과 황창기 전 은행감독원장,이종연 전 조흥은행장의 3파전.이회장이 4일 롯데호텔에서 그룹별 간사은행인 산업은행의 김시형 총재,조흥은행의 우찬목 행장,경기은행의 주범국 행장과 오찬을 하는 자리에서도 이같은 3파전으로 인해 후보는 거론되지 않았다.
현 상태에서는 한은 출신인 황창기 전 은감원장이 유리한 고지에 있다.한은 출신 은행장들이 20%쯤 되는데다 외환·한미·수출입은행장 등을 거친 것도 표를 얻는데 도움이 된다는 분석이다.은감원장을 지내 가까운 은행장들이 많은 것도 유리한 점이다.
시중은행 몫으로 추천을 받게될 이 전 행장은 조흥은행을 1등으로 만든 모범 은행경영가.15개 시중은행이 단합만 되면 유리하지만 선발 시중은행들의 단결이 잘되지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다.시중은행들은 조흥은행을 견제하는 심리가 강하다.조흥이 리딩뱅크(선도은행)인 가운데 은행연합회장까지 맡으면 다른 시중은행들이 더 위축될 가능성을 우려하기 때문이다.<곽태헌 기자>
1996-11-06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