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물 날려버리는 짜릿한 쾌감/미서 개발 전략시뮬레이션게임「Z」

목표물 날려버리는 짜릿한 쾌감/미서 개발 전략시뮬레이션게임「Z」

입력 1996-11-01 00:00
수정 1996-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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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신무기 차량 그리고 격렬한 전투/스퀘어 통치권 많이 장악해야 “승리”

미국의 워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사의 「Z」는 호쾌한 액션이 돋보이는 전략시뮬레이션게임.

리얼타임(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게임의 원조격인 「커맨드 앤 컨커」처럼 게임에 들어가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된다.

다소 따분하다는 평가를 받는 전략시뮬레이션게임에서는 드물게 「파괴의 쾌감」을 강조하고 있는 점도 특이하다.

제작업체도 게임의 목적 자체가 끊임없이 목표물을 파괴하고 날려버리는 데 있다고 소개할 정도다.

▷게임의 시작◁

게임에 등장하는 기본적인 유니트는 로봇·차량·고정포대.

게임에 들어가면 여기저기에 무기와 군대가 흩어져 있다.게이머는 그들을 모아 오기만 하면 된다.

각 영토는 한 스퀘어나 12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스퀘어는 한개의 깃발과 로봇을 생산하는 공장,수송차량 공장을 갖추고 있다.

▷게임의 진행◁

게이머는 적과 교전하는 동안에 이 행성,저 행성으로 작전을 펼치면서 한 무리의 군대를 통솔해나간다.군대를 조종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명령을 내리고 싶은 군대를 지정하고 목표물을 정해주면 된다.

더 많은 군대를 지정해서 적을 섬멸하고 싶다면 마우스를 드래그해서 원하는 군대에 박스를 쳐서 지정해준다.이런 방법은 「워 크래프트」와 유사하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새로운 무기와 차량이 선보인다.

▷게임의 특징◁

적과 각 스퀘어의 통치권을 빼앗으려는 격렬한 전투에서 누가 먼저 대부분의 스퀘어를 장악하게 되느냐가 관건이다.

깃발을 먼저 손에 넣는 편이 스퀘어와 그에 따르는 생산 설비를 모두 차지하게 된다.각 시나리오에서 승리를 거두려면 적의 첫 성채를 파괴해야 하고,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적당한 규모의 군대가 필요하며 군대는 든든한 생산설비기지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깃발을 장악하는 일 이외에는 「커멘드 앤 컨커」의 요소와 비슷하다.

그러나 「워 크래프트」나 「커맨드 앤 컨커」와는 달리 공장을 짓거나 군대를 훈련시키는데 소비하는 시간이 없다는 것이 크게 다르다.

486이상,4만5천원.동서게임채널.(02)3662­8020.<김성수기자>
1996-11-0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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