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군사훈련 대폭 강화”/양국 외무당국자 접촉

한­미 “군사훈련 대폭 강화”/양국 외무당국자 접촉

입력 1996-10-29 00:00
수정 1996-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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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사과없인 4자설명회 수용불가

방한중인 찰스 카트먼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부차관보는 28일 외무부의 송영식1차관보와 유명환미주국장을 잇따라 만나 확고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과시하는 차원에서 「독수리훈련」 등 적절한 형태의 군사훈련을 강화키로 하고 이를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공동성명을 통해 발표키로 합의했다.

유국장은 협의가 끝난뒤 「30일쯤으로 예정된 마크 민튼 미 국무부 한국과장과 이형철 북한외교부 미주국장간 뉴욕 추가접촉」과 관련,『무장공비 침투사건에 대한 북한의 사과와 재발방지약속이 선행되지 않는한 대북 추가지원이나 4자회담 설명회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미국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관련기사 4면.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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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관리들은 제네바 핵합의의 이행문제에 대해서도 논의,경수로부지조사단의 파견 등을 당분간 유보하되 대북중유지원은 예정대로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1996-10-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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