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지하철 4호선 고장/승객들 환불요구 등 항의

퇴근길 지하철 4호선 고장/승객들 환불요구 등 항의

입력 1996-10-26 00:00
수정 1996-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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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쌍문역/전기공급 중단으로 30분간

25일 하오 4시26분쯤 서울 도봉구 쌍문동 지하철 4호선 쌍문역과 창동역 중간 터널구간에서 당고개 방면으로 달리던 4450호 전동차(기관사 안중익·42)가 갑작스런 전기 공급 중단으로 30여분 동안 정차됐다.

이로 인해 승객 5백여명이 어둠 속에 갇혀 불안에 떨었으며 뒤따라 오던 전동차도 잇따라 1시간 가량씩 연착되는 바람에 당고개 방면 퇴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일부 승객들은 역 사무실로 몰려가 환불을 요구하며 강력히 항의했다.

사고는 전동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기집진장치가 갑자기 고장을 일으키면서 일어났다.

사고가 나자 지하철공사측은 긴급 복구반을 투입,하오 5시쯤 사고 전동차를 창동역으로 견인했다.〈박현갑 기자〉
1996-10-2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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