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3인대통령제 출범/세계 헌법준수 서명/평화의 새전기 마련

「보」 3인대통령제 출범/세계 헌법준수 서명/평화의 새전기 마련

입력 1996-10-24 00:00
수정 1996-10-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라예보 로이터 AFP】 보스니아의 3인 대통령단을 구성하는 세르비아계 대통령이 회교계 및 크로아티아계 대통령에 이어 22일 보스니아헌법을 준수할 것임을 다짐하는 충성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보스니아평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세르비아계 강경파 민족주의자인 몸칠로 크라지스니크 대통령은 이날 보스니아내전시 세르비아계 포대의 집중포화를 받았던 사라예보 국립극장에서 열린 3인 대통령단 취임식에서 외국대표와 기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보스니아헌법과 데이턴 보스니아평화협정을 준수할 것임을 약속하는 충성서약서에 서명했다.

1996-10-24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