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뛰어오르기 얼마 걸릴까/26일 수직마라톤대회

63빌딩 뛰어오르기 얼마 걸릴까/26일 수직마라톤대회

박현갑 기자 기자
입력 1996-10-22 00:00
수정 1996-10-2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내 최고층 빌딩인 높이 249m의 63빌딩을 지상 1층에서 옥상까지 뛰어 오르는데 얼마나 걸릴까.

오는 26일 하오 2시 63빌딩에서 계단뛰어오르기라는 수직마라톤대회가 열린다.「서울시민의 날」행사의 하나로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기네스협회가 주관한다.

대회구간은 지하3층에서 지상 60층까지의 63개층 가운데 지하층과 전망대가 있는 60층을 제외한 지상 1층에서 지상 59층까지로,계단수는 모두 1천170개이다.한사람씩 15초 간격으로 출발,컴퓨터 기록집계로 가장 빨리 오르는 사람이 우승자가 된다.

한국기네스협회는 5층 간격으로 생수를 준비해 놓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앰뷸런스 등 응급의료장비를 갖춘다.

박무영 서울시의원, 데이터센터로부터 주민 생활환경 지킨다

박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3)은 15일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주민 불안을 덜고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주거환경 보호를 위한 데이터센터 입지 관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과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함께 대표 발의했다. 데이터센터는 냉각설비를 24시간 가동하면서 소음과 열을 내보내고, 대규모 전력을 사용해 화재 위험과 전력망 부담도 크다. 그러나 현행 ‘건축법’상 데이터센터는 일반 방송통신시설로 분류되어 별도의 입지 심의 없이 지을 수 있고, 건축허가가 기속행위로 규정되어 있어 허가권자가 입지를 실질적으로 통제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을 두고 주민과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에서는 오직 전용주거지역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만 데이터센터가 포함된 방송통신시설의 신축을 막고 있다. 하지만 제2종 및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마땅한 제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가 한가운데에도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수 있는 허점이 있다. 이번 개정안은 제2종과 제3종 일반주거지역까지 데이터센터의 건축을 원천적으로
thumbnail - 박무영 서울시의원, 데이터센터로부터 주민 생활환경 지킨다

만18세 이상의 서울시민이면 남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25일 하오 6시까지 한국기네스협회(780­1331)로 접수하면 된다.<박현갑 기자>

1996-10-22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