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지난 14일 청와대로부터 전달받은 2천만원의 성금을 충북 음성 꽃동네 오웅진 신부에게 되돌려주기로 17일 결정.
국방부는 『성금반환은 김영삼 대통령이 어떤 성금도 받지 않겠다고 천명한 뒤 이를 지켜온 관례에 따른 것』이라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의 성금을 전달한 꽃동네 가족들의 호의에 감사하며 더욱 국토방위에 전념하겠다』고 다짐.
오웅진 신부는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희생된 장병의 유가족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10일 꽃동네를 방문한 이수성 총리를 통해 금식기도 등으로 절약한 성금 2천만원을 청와대에 전달했던 것.〈황성기 기자〉
국방부는 『성금반환은 김영삼 대통령이 어떤 성금도 받지 않겠다고 천명한 뒤 이를 지켜온 관례에 따른 것』이라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의 성금을 전달한 꽃동네 가족들의 호의에 감사하며 더욱 국토방위에 전념하겠다』고 다짐.
오웅진 신부는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희생된 장병의 유가족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10일 꽃동네를 방문한 이수성 총리를 통해 금식기도 등으로 절약한 성금 2천만원을 청와대에 전달했던 것.〈황성기 기자〉
1996-10-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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