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이틀째 “흙탕물”/일산지역 2천가구 큰 불편

수돗물 이틀째 “흙탕물”/일산지역 2천가구 큰 불편

입력 1996-10-16 00:00
수정 1996-10-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고양=박성수 기자】 고양시 일산 신도시 문촌마을 주공7단지 등 3개 아파트단지와 주택 등 신도시내 2천680가구의 수돗물에서 지난 14일 하오 5시30분쯤부터 흙탕물이 섞여 나와 주민들이 이틀째 수돗물을 받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사고가 나자 시와 토지공사 일산사업단은 15일 상오 5시부터 이 일대 아파트에 공급지하수조와 옥탑수조에 저장된 흙탕물을 빼내고 상오 9시부터 정상급수를 하고 있으나 혼탁한 물이 계속 나오고 있다.

문촌마을 주민 김경림씨(34·주부)는 『14일 저녁부터 갑자기 수돗물에서 흙탕물이 쏟아져 나왔으며 하루가 지나도록 혼탁한 물이 계속 나와 비상급수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6-10-16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