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지사 “토지 강제사용 곧 서명”/연립여당 내주 당수회담… 조기총선 합의할 듯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의 사유지 강제사용을 둘러싸고 중앙정부와 지난 1년동안 대립해 왔던 오키나와현이 13일 미군기지 강제사용절차에 응하기로 결정,오키나와주둔 미군기지를 둘러싼 분쟁이 종식되게 됐다.
오키나와현의 오타 마사히데 지사는 이날 『현의회 등과 협의,미군이 사용하고 있는 소베통신소와 가데나기지 등의 토지의 강제사용을 위한 대리서명절차에 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오키나와현이 대리서명절차에 응하기로 함으로써 일본 연립정권을 이끌고 있는 하시모토 류타로총리등 연립여당 3당 당수들은 다음주 초 당수회담을 열어 중의원 해산,총선거 실시등에 합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국내법상 미군이 사용하고 있는 사유지의 지주가 임대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의 대리서명으로 강제사용이 가능하게 돼 있다.
오타지사는 미군기지의 정리·축소등을 내세워 지난 1년동안 중앙정부와 대립해 왔으며 지난 봄 사용기한이 만료된 토지의 대리서명에 응하지 않았다.
오타지사는 그러나 지난 10일 하시모토 류타로총리와 회담,미군기지의 정리·축소를 위한 중앙정부의 노력과 오키나와 경제진흥책 등을 약속받았으며 이에 따라 대리서명절차에 응할 것으로 예상돼 왔다.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의 사유지 강제사용을 둘러싸고 중앙정부와 지난 1년동안 대립해 왔던 오키나와현이 13일 미군기지 강제사용절차에 응하기로 결정,오키나와주둔 미군기지를 둘러싼 분쟁이 종식되게 됐다.
오키나와현의 오타 마사히데 지사는 이날 『현의회 등과 협의,미군이 사용하고 있는 소베통신소와 가데나기지 등의 토지의 강제사용을 위한 대리서명절차에 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오키나와현이 대리서명절차에 응하기로 함으로써 일본 연립정권을 이끌고 있는 하시모토 류타로총리등 연립여당 3당 당수들은 다음주 초 당수회담을 열어 중의원 해산,총선거 실시등에 합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국내법상 미군이 사용하고 있는 사유지의 지주가 임대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의 대리서명으로 강제사용이 가능하게 돼 있다.
오타지사는 미군기지의 정리·축소등을 내세워 지난 1년동안 중앙정부와 대립해 왔으며 지난 봄 사용기한이 만료된 토지의 대리서명에 응하지 않았다.
오타지사는 그러나 지난 10일 하시모토 류타로총리와 회담,미군기지의 정리·축소를 위한 중앙정부의 노력과 오키나와 경제진흥책 등을 약속받았으며 이에 따라 대리서명절차에 응할 것으로 예상돼 왔다.
1996-09-1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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