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관 부실시공 전면수사

도시가스관 부실시공 전면수사

입력 1996-09-07 00:00
수정 1996-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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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보다 얕게 매설… 서초구 20곳 혐의 확인

서울시내 도시가스 배관업자들이 규정보다 얕게 가스관을 묻거나,설계도와 다른 지점에 매설하는 등 부실시공한 혐의를 잡고 검찰이 전면수사에 나섰다.

서울지검 형사1부(윤종남 부장검사)는 6일 서울 서초구 관내의 도시가스 배관상태에 대해 1차 조사를 벌인 결과,양재동·반포동 등 모두 99곳의 검사대상 가운데 20여곳이 부실시공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이에 따라 서울시내 전역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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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지난 7월부터 2개월동안 가스안전공사·서초구청 등과 합동으로 서초역∼교대역 사이 등 주요 간선도로와 골목길 등에 묻힌 가스관에 대해 「비파괴검사」를 실시,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부실시공 업체는 D엔지니어링·S가스·K엔지니어링·K건설 등 6개 업체이다.

1996-09-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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