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서울시의회 부의장 구속

김기영 서울시의회 부의장 구속

입력 1996-09-06 00:00
수정 1996-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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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신문가판대 운영… 공금 9억 가로채

서울지검 특수3부(안대희 부장검사)는 5일 서울 지하철역 등에서 신문 가판대를 운영하면서 9억6천여만원의 공금을 가로챈 서울시 의회 김기영부의장(53)을 업무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구속했다.

재단법인 경우장학회 상임이사 양완식씨(67)와 김씨의 동생 기웅(48·한국신문판매 주식회사 대표)·기호씨(40·경우장학회 사업부장) 등 3명은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관련기사 21면>

신문판매대금 3천만원을 빼돌린 한국보훈복지공단 직원 이숭인씨(56)에 대해서도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씨는 지난 3월부터 6개월동안 매출액 1억9천5백만원 가운데 1억8천만원을 가로채 부당 이득을 취하고 경우장학회에는 재산상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우장학회가 갖고 있던 지하철 신문가판권을 장학회에 매달 2백50만원씩을 주기로 하고 넘겨받았다.

공익재단의 수익사업은 일반인이 전대받을 수 없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2026년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26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및 신년음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주민과 직능단체 대표, 지역 소상공인, 각계 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오 시장은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는 ‘강북횡단 지하고속도로’를 비롯해 서부선 경전철, 서대문구 56개 구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도 하루빨리 착공할 수 있도록 더 착실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형 키즈카페, 서울런, 손목닥터9988 등 서울시민 삶을 더 빛나게 할 정책을 비롯해 강북 지역에 투자를 집중하는 ‘다시 강북전성시대’로 서대문구 전성시대도 함께 열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밝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또한 “서부선 경전철 사업이 올해 말에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북횡단선을 포함 2033년 내부순환도로를 철거하고 지하고속도로를 만들어 편리한 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대문구 선출직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2026년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참석

김씨는 또 지난 94년부터 지난 8월까지 한국신문판매주식회사의 서울고속버스터미널 호남선 대합실의 가판대 수익금 등 회사공금 7억8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박은호 기자>
1996-09-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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