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이천렬 기자】 전국에 조직폭력배소탕령이 내려진 가운데 경찰관 앞에서 조직폭력배 2명이 여관업자에게 흉기로 중상을 입힌 뒤 달아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1일 하오11시쯤 충남 아산시 온천동 청주장여관에서 이 지역 조직폭력배 태평양파 두목 이정환씨(38·아산시 방축동)와 행동대원 안영덕씨(33·아산시 배방면 신흥리)등 2명이 아산경찰서 형사계장 이석이 경위(58)와 함께 있던 이 여관주인 이호성씨(49)의 목과 팔을 흉기로 찔러 4주의 상처를 입히고 달아났다.
지난 1일 하오11시쯤 충남 아산시 온천동 청주장여관에서 이 지역 조직폭력배 태평양파 두목 이정환씨(38·아산시 방축동)와 행동대원 안영덕씨(33·아산시 배방면 신흥리)등 2명이 아산경찰서 형사계장 이석이 경위(58)와 함께 있던 이 여관주인 이호성씨(49)의 목과 팔을 흉기로 찔러 4주의 상처를 입히고 달아났다.
1996-08-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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