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정밀 안전점검/과기처/전남도·의회 진상규명 촉구

영광원전 정밀 안전점검/과기처/전남도·의회 진상규명 촉구

입력 1996-08-10 00:00
수정 1996-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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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처는 9일 증기발생기 세관누설로 간이예방정비에 들어간 영광 2호기에 대한 안전점검을 10∼12일 3일동안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이승구 과기처 안전심사관을 단장으로 장순흥(한국과학기술원 교수)·이은철(서울대 교수)·신원기(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검사부장)씨 등 10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실시한다.

【광주=최치봉 기자】 전남도는 9일 과학기술처 광주지방 방사능측정소에 영광원전 2호기의 환경영향분석을 의뢰했다.

도에 따르면 영광원전 2호기에 대한 방사능누출 여부를 놓고 원전측과 환경단체의 주장이 크게 달라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누출 여부를 정밀분석하도록 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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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김수환 기자】 전남도의회는 9일 영광 원전 2호기 방사능 누출사고의 전말 공개를 촉구하고 5·6호기 건설을 반대하는 대정부 성명을 발표했다.

1996-08-1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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