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황경근 기자】 재생 불량성 빈혈 환자에게 산모의 태반이나 탯줄의 혈액을 이용한 「제대혈 이식술」이 계명대 동산의료원 소아과 김흥식 교수팀에 의해 국내 처음으로 성공됐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재생 불량성 빈혈로 사경을 헤매던 유모군(6·포항시 북구 대신동)에게 지난 7월 18일 유군의 어머니가 동생을 분만할 때의 태반과 탯줄의 혈액 즉 제대혈을 모아 골수에 이식한 결과 백혈구가 정상 증식하는 등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재생 불량성 빈혈로 사경을 헤매던 유모군(6·포항시 북구 대신동)에게 지난 7월 18일 유군의 어머니가 동생을 분만할 때의 태반과 탯줄의 혈액 즉 제대혈을 모아 골수에 이식한 결과 백혈구가 정상 증식하는 등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1996-08-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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