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릉지 아파트 층수 제한 강화/10월부터 경관훼손 막게

구릉지 아파트 층수 제한 강화/10월부터 경관훼손 막게

입력 1996-08-02 00:00
수정 1996-08-0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용적률 평균 30% 줄어들듯

오는 10월부터 구릉지에 아파트를 지을 경우,고도에 따라 층수가 제한되는 등 서울시내 아파트 건축이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단지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대폭 바뀐다.

서울시는 1일 『장기적인 경관정책을 고려하지 않고 고층·고밀도 아파트가 들어서 도로,상·하수도,교통 등 도시기반 시설의 부족은 물론 주거환경을 열악하게 하고 자연경관도 훼손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10월부터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도시경관 심의기준을 마련해 심의한다』고 밝혔다.

우선 건물 1개 동의 높이와 길이를 곱한 건물의 입면적 기준이 마련됐다.강변도로에서 5백m이내 있는 한강 부근 지역과 남산·북한산 등 공원지역,구릉지 부근 지역에 들어서는 아파트 한 동의 입면적은 3천㎡이하로 제한된다.

구릉지 높이에 따른 아파트 층수도 규제된다.해발 30m지점의 최고층수는 25층,1백m 지점은 10층,1백50m지점은 5층으로 하여 각 지점의 스카이 라인을 연결,건축물의 최고높이 한계선을 정한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특위 지적으로 안전시설 보강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31일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지적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문제를 서울시 교통실과 협의해 긴급 보완과 협의 보완으로 구분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이 2024년 12월부터 참여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는 서울시 전역의 학교 및 학원가 주변 교통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보행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종합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12명의 의원들로 구성됐다. 지난 3월 13일 서울시 교통실, 자치경찰위원회, 서울시 교육청이 참석한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그는 2023년 4월 서울시와 교육청이 합동으로 조사한 결과 방산초 통행로 일부 구간에 보도가 확보되지 않아 위험하다고 평가한 뒤 간단한 조치만 하고 중요한 안전 보도 확보 문제는 방치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후 교통실은 지적 사항을 빠르게 조사했고 송파구와의 협의를 통해 즉각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부분과 주민 동의 및 자치구 협조가 필요한 부분으로 구분해 조속히 보완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했다. 서울시 교통실이
thumbnail -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특위 지적으로 안전시설 보강

서울시의 이번 기준안이적용될 경우,재개발·재건축을 비롯 서울에서 건축되는 모든 아파트는 기존 아파트보다 용적률이 평균 30%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박현갑 기자〉
1996-08-02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