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존주의보 또 2차례/일사량 늘어

서울 오존주의보 또 2차례/일사량 늘어

입력 1996-08-01 00:00
수정 1996-08-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성동 등 12개구에… 쌍문동 최악

불볕 더위가 시작되면서 31일 하루 동안 서울시 북동지역 및 남동지역의 12개 구에서 올 들어 네번째와 다섯번째의 오존주의보가 잇따라 발령됐다.

서울시는 이날 하오 3시를 기해 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 등 서울 북동지역 8개구에 오존주의보를 내린 데 이어 하오 4시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남동지역 4개구에도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오존주의보는 하오 6시 일제히 해제됐다.

도봉구 쌍문동과 강남구 대치동 측정소에서 각각 측정된 오염도는 시간당 0.137ppm,0.13ppm으로 각각 주의보 발령기준인 0.12ppm을 넘었다.특히 쌍문동은 올 들어 가장 높은 오염수치를 기록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유아·환자 등 허약자는 바깥 운동 및 활동을 자제해야 하고 불필요한 자동차사용을 억제해야 한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등학교 개교식 참석… “29년 숙원, 주민과 함께 이룬 결실”

이희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동작4)이 13일 흑석고등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입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경원 국회의원(동작을), 지역 시·구의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및 관계 공무원 등 주요 인사들도 대거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 의원은 축사에서 개교 소회를 밝히며 “후배이자 동생인 흑석동 아이들이 먼 길을 오가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마음 편히 배웠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학부모님들께서 함께 목소리를 내주신 덕분에 이뤄낸 절실함의 결과”라고 말했다. 흑석동에 고등학교가 생긴 것은 1997년 중대부고가 강남으로 이전한 이후 무려 29년 만의 경사다. 그동안 흑석동 주민들은 동네에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몇 킬로미터 떨어진 다른 지역으로 멀리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흑석고 설립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꺼내 든 이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이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후 약속 이행을 위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학부모 설명회와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등학교 개교식 참석… “29년 숙원, 주민과 함께 이룬 결실”

환경부는 『전국적으로 불볕 더위가 시작되면서 서울의 경우 하오 2시 현재 기온이 32.8도를 웃도는 등 일사량이 증가함에 따라 오존농도가 급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노주석·박현갑 기자〉
1996-08-01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