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보다 1년∼1년6개월
정부는 부족한 항만시설을 앞당겨 확충하기 위해 가덕도신항만·광양항·아산항 등 3대 국책 항만건설공사의 공사기간을 예정보다 1년∼1년6개월 정도 단축키로 했다.
해운항만청은 25일 공사구역 내에서 실시설계와 공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공구분할시공법」과 사업예산을 미리 확보하는 계속비제도를 3대 항만공사에 적용,공기를 앞당기기로 하고 재정경제원 및 건설교통부와 예산확보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말 착공,2005년에 1단계 공사가 끝날 예정인 가덕항은 2004년 상반기중으로 공기가 당겨진다.97년과 98년말에 1단계 공사가 각각 완료되는 광양·아산항도 2단계 사업부터는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공구분할시공법을 적용,공기를 1년 이상 앞당기게 된다.<육철수 기자>
정부는 부족한 항만시설을 앞당겨 확충하기 위해 가덕도신항만·광양항·아산항 등 3대 국책 항만건설공사의 공사기간을 예정보다 1년∼1년6개월 정도 단축키로 했다.
해운항만청은 25일 공사구역 내에서 실시설계와 공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공구분할시공법」과 사업예산을 미리 확보하는 계속비제도를 3대 항만공사에 적용,공기를 앞당기기로 하고 재정경제원 및 건설교통부와 예산확보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말 착공,2005년에 1단계 공사가 끝날 예정인 가덕항은 2004년 상반기중으로 공기가 당겨진다.97년과 98년말에 1단계 공사가 각각 완료되는 광양·아산항도 2단계 사업부터는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공구분할시공법을 적용,공기를 1년 이상 앞당기게 된다.<육철수 기자>
1996-07-26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