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된 연립주택/균열 등 붕괴조짐

4년된 연립주택/균열 등 붕괴조짐

입력 1996-07-22 00:00
수정 1996-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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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하오 3시쯤 서울 중구 신당2동 청구빌라 4층 건물 가동 지하층에서 화장실 천장의 타일이 떨어지고 방바닥 및 벽에 균열이 생기는 등 붕괴할 조짐이 보여 주인 정영길씨(55) 등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4년전 준공된 이 연립주택은 지난 16일에도 가동 앞에서 가로 5m,세로 3m가량의 지반이 1.5m 가량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되고 건물이 약간 기울어 대부분의 주민들은 이미 집을 비운 상태이다.

중구청은 긴급 복구에 나서는 한편 22일 정밀 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다.〈박용현 기자〉

1996-07-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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