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휴가비용 가구당 32만원꼴/기간은 4일로 줄어

지난해 휴가비용 가구당 32만원꼴/기간은 4일로 줄어

입력 1996-07-07 00:00
수정 1996-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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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격주 휴무의 확산으로 정기휴가 일수는 줄어드는 반면 비용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경제연구소가 3천45가구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한번 이상 휴가를 간 가구는 39.7%로 한가구의 평균 휴가비용은 32만2천원이며 2년전의 23만1천원보다 33.6%가 늘어났다.그러나 평균 휴가일수는 93년 4.6일에서 4일로 줄었다.

가장이 60대 이상인 가구의 연평균 휴가비용은 41만7천원으로 다른 가구보다 10만원 가까이 많았다.또 소득수준별로는 월소득 2백50만원 이상인 가구의 평균 휴가비가 40만8천원으로 가장 많았다.그러나 1백만원 미만인 가구의 휴가비는 34만4천원으로 그 다음으로 높았다.이는 월소득 1백만원 미만인 가구의 절반 이상은 가구주가 60대 이상이어서 이들의 휴가비 지출이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손성진 기자〉

1996-07-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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