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독립외치는 극우파… 카라지치 하수인
사임한 카라지치로부터 대통령직을 물려받은 빌야나 플라브지치 부통령은 전임자와 다름이 없다는 비난을 받는 극우 세르비아 민족주의자로 알려져있다.
올해 66세로 사라예보대학 생물학과 교수를 지낸 그녀는 카라지치의 세르비아 민주당에 처음부터 합류했고 지난 91년 11월부터 전쟁전인 92년4월까지 집단지도체제의 일원이었으며 전쟁발발이후 지난 43개월간 보스니아 세르비아계의 분리를 완강히 주장해온 「철의 여인」.
보스니아 세르비아계에 대해 평화안을 받아들이라는 압력을 가하던 슬로보단 밀로세비치 세르비아 대통령과의 악수를 공개석상에서 거부했던 그녀는 이번에 『카라지치 대통령에 의해 인계된 업무중 데이턴 평화협정 이행이 최우선 순위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이전의 위압적인 명성과는 거리를 보였다.〈최철호 기자〉
사임한 카라지치로부터 대통령직을 물려받은 빌야나 플라브지치 부통령은 전임자와 다름이 없다는 비난을 받는 극우 세르비아 민족주의자로 알려져있다.
올해 66세로 사라예보대학 생물학과 교수를 지낸 그녀는 카라지치의 세르비아 민주당에 처음부터 합류했고 지난 91년 11월부터 전쟁전인 92년4월까지 집단지도체제의 일원이었으며 전쟁발발이후 지난 43개월간 보스니아 세르비아계의 분리를 완강히 주장해온 「철의 여인」.
보스니아 세르비아계에 대해 평화안을 받아들이라는 압력을 가하던 슬로보단 밀로세비치 세르비아 대통령과의 악수를 공개석상에서 거부했던 그녀는 이번에 『카라지치 대통령에 의해 인계된 업무중 데이턴 평화협정 이행이 최우선 순위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이전의 위압적인 명성과는 거리를 보였다.〈최철호 기자〉
1996-07-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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