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의 모든것 한자리 「광고빌딩」 선다

광고의 모든것 한자리 「광고빌딩」 선다

입력 1996-06-17 00:00
수정 1996-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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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대행사 웰콤… 대화광장 등 설치

광고를 위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광고빌딩이 건설된다.

광고대행사 「웰콤」(사장 박우덕)이 짓는 사옥이 그것.「웰콤」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장충동 2가 190의 1에 지하 3층 지상 8층의 건물 공사에 들어가 내년 10월19일 완공할 예정이다.

이 「웰콤」사옥은 모든 구조가 광고업무의 효율화와 커뮤니케이션 작업에 맞도록 설계됐다.1층 「웰콤 플라자」는 광고인을 위한 대화의 광장으로 광고정보와 동향을 한눈에 알 수 있게 꾸민다.광고지망 대학생들을 위한 정보창고와 광고인을 위한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일종의 도서관과 휴식처를 겸하게 된다.

또 광고주의 제품을 직접 써보고,느껴볼 수 있는 제품전시장도 마련할 계획이며 건물외부는 노출콘크리트로 지어진다.〈서정아 기자〉

1996-06-1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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