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팔」 독립국 반대”/이 총리 당선자

네타냐후 “「팔」 독립국 반대”/이 총리 당선자

입력 1996-06-07 00:00
수정 1996-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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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분할·헤브론 철군 안해/클린턴­네타냐후 25일 첫 정상회담 합의

【예루살렘 AP AFP 연합】 베나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당선자는 5일 팔레스타인의 독립국가 수립이나 예루살렘의 분할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당선자는 이날 보좌관들을 통해 배포한 성명서에서 아라파트 의장의 발언에 언급,『예루살렘을 수도로 한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을 반대한다는 입장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요르단강 서안지구중 유일하게 이스라엘군이 주둔하고 있는 헤브론의 4천여 유태인 정착민들에게도 『힘을 내고 용기를 가질 것』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시몬 페레스 총리는 올여름에 헤브론에 주둔중인 이스라엘군을 대부분 철수시킬 것을 약속했었으나 네타냐후 총리당선자는 선거 유세과정에서 이를 존중하지 않을 것이며 최소 3년간 병력을 주둔시킬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예루살렘 AFP 연합】 이스라엘은 5일 회교 과격파들의 연쇄폭탄테러 이후 실시된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에 대한 봉쇄조치를 완화,팔레스타인 노동자 2만2천여명에게 이스라엘 영내 출입을 허용했다.

【예루살렘 AFP 연합】 벤야민 네탄야후 이스라엘 총리 당선자와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오는 25일 워싱턴에서 첫 공식 회담을 갖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이스라엘일간지 마리브가 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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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6-0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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