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애로 파악·해결 앞장”/「자랑스런 중기인협회」 결성

“경영애로 파악·해결 앞장”/「자랑스런 중기인협회」 결성

박희준 기자 기자
입력 1996-06-06 00:00
수정 1996-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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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기업인상」 받은 25명이 회원/기술·경영협력 추진… 월말 공식 출범

「중소기업의 애로 파악과 대정부 건의는 우리손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주는 「자랑스런 이달의 중소기업인상」을 받은 업체대표로 구성된 이업종교류회가 이달말부터 중소기업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일에 본격 나선다.가칭 「자랑스런 중소기업인협의회」(회장 김종태 일이산업사장)가 그것.지난달 6일 발족식을 가졌고 이달말께 공식 출범한다.

김회장은 『「자랑스런 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한 중소기업체 대표들은 창업후 20∼30년간 회사를 경영하면서 중소기업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이들의 의견을 모아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에 반영토록 하고 경험과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모임을 결성했다』고 설명했다.

「자중회」는 분기별 모임과 부정기 수시모임을 갖고 상호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기술·경영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매년 회계년도 시작전에 정기총회를 한차례 갖는 내용을 골자로 한 회칙 시안도 마련중이다.교류회의 핵심사업은 중소기업의 애로파악과 대정부 건의이다.내실있는 정책지원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중소업계의 비판적 여론에 따른 것이다.

현재 회원은 94년 4월부터 지난 4월까지의 수상자 25개 업체.앞으로 매달 한명씩 늘어나는 수상자들이 자동 가입하게 된다.회원은 일이산업(할로겐램프) 크로바프라스틱(플라스틱류) 대륙금속(도금) 등 거의 전 업종에 걸쳐있는 「앞선 기업들」이다.


박무영 서울시의원, 데이터센터로부터 주민 생활환경 지킨다

박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3)은 15일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주민 불안을 덜고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주거환경 보호를 위한 데이터센터 입지 관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과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함께 대표 발의했다. 데이터센터는 냉각설비를 24시간 가동하면서 소음과 열을 내보내고, 대규모 전력을 사용해 화재 위험과 전력망 부담도 크다. 그러나 현행 ‘건축법’상 데이터센터는 일반 방송통신시설로 분류되어 별도의 입지 심의 없이 지을 수 있고, 건축허가가 기속행위로 규정되어 있어 허가권자가 입지를 실질적으로 통제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을 두고 주민과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에서는 오직 전용주거지역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만 데이터센터가 포함된 방송통신시설의 신축을 막고 있다. 하지만 제2종 및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마땅한 제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가 한가운데에도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수 있는 허점이 있다. 이번 개정안은 제2종과 제3종 일반주거지역까지 데이터센터의 건축을 원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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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중소기업인상」은 기협중앙회와 통상산업부가 공동으로 수출증대와 기술개발,창업,노사협력 부문에서 우수한 업체를 선정,중앙회가 시상하는 제도이다.〈박희준 기자〉
1996-06-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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