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도쿄 우호증진/북·일 친선축전 열려

평양·도쿄 우호증진/북·일 친선축전 열려

입력 1996-05-27 00:00
수정 1996-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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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강석진 특파원】 북한 노동당 대표단의 일본 방문을 하루 앞두고 도쿄도와 평양시의 우호증진 및 교류확산을 위한 제2회 「북일 친선 도쿄축전」이 26일 도쿄도청 광장에서 약 2천여명의 조총련계 동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쿄·평양 우호교류회의가 주관하고 도쿄도가 후원한 이번 축전은 이날 상오 11시부터 기념식 및 북한 만수대 예술단의 공연,조총련 학생들의 관현악 연주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북한측에서 평양시 인민위원회의 장인수 부위원장등 대표단 4명이,도쿄도에서는 우호교류회의의 회장을 겸하고 있는 우다가와 요시오 일조 우호촉진 도쿄도의원연맹의장 등이 참석했다.

우다가와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행사는 두 도시간의 교류확대를 통해 북일 국교정상화 교섭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도쿄·평양 친선 예술축전에 제1회 대회는 92년 6월 개최된 바 있다.이번 축전은 일본 사민당 초청으로 27일부터 1주일간 도쿄를 방문하는 이종혁 북한 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의 방일 행사와 맞물려 양측의 교류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1996-05-2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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