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남 당선자 출국금지/금품 살포 혐의… 곧 “사법처리”/검찰

김화남 당선자 출국금지/금품 살포 혐의… 곧 “사법처리”/검찰

입력 1996-04-28 00:00
수정 1996-04-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검 공안부(최병국 검사장)는 27일 4·11 총선에서 당선된 김화남 당선자(53·경북 의성)가 선거운동을 하며 5천여만원을 주민들에게 뿌린 혐의를 잡고 이 날 소환했으나 불응해 출국을 금지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김당선자의 금품살포 규모가 5천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김당선자를 조만간 다시 소환,혐의가 드러나는대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또 김당선자 지구당의 고문 박윤서씨(63)를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회계책임자 김기철씨(54)를 같은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박씨는 지난 해 12월 김당선자가 운영하는 의성발전연구소 사무실에서 경북 의성군 구천면 협의회장 박모씨에게 선거 활동비와 동조직 활동비로 3백40만원을 주는 등 지난 1월까지 선거구 협의회장 5명에게 2천4백80만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회계책임자 김씨도 선거구 협의회장 5명에게 9백만원을 준 혐의다.

한편 검찰은 이 날 신한국당 이경재(인천 계양 강화을)·신한국당 이신범(서울 강서을)등 당선자 5∼6명을 소환,지금까지 30여명의 당선자를 조사했다.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 교육 정책 성과 나타나”… ‘교육도시 금천 2.0 도약’ 추진

금천구 공교육 정책이 일정 부분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최기찬 금천구청장 출마예정자(서울시의원, 재선)는 “금천 교육 정책이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이제는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며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도시 금천 2.0’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10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을 지내기도 한 최 출마예정자는 22일 “최근 금천구 교육환경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고, 공교육 지원 정책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가 일시적인 개선에 그치지 않고 금천 교육 전반의 특색 있는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음 단계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서울시 교육환경 만족도 조사 결과 금천구의 공교육 만족도는 2021년 23위에서 2023년 9위까지 상승한 바 있다. 다만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진로 교육, 방과 후 학습, 교육 지원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최 출마예정자는 이와 같은 문제를 반영해 ▲금천형 교육지원센터 기능 강화 ▲학교-지역 간 교육협력 플랫폼 구축 ▲청소년 진로, 직업 교육 체험 확대 ▲방과 후 학습 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 교육도시 금천 2.0 정책을 제시했다.
thumbnail -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 교육 정책 성과 나타나”… ‘교육도시 금천 2.0 도약’ 추진

검찰은 종친회에 2백여만원의 금품을 살포한 혐의를 받는 신한국당 김호일 당선자(경남 마산합포) 등 6∼7명을 28일 소환할 예정이다.〈박홍기 기자〉
1996-04-28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