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 북한의 김일성종합대학은 12일 교직원 및 학생총회를 열고 지난달 29일 시위도중 숨진 연세대생 노수석군을 법학부 법학과 2학년1반에 명예학생으로 등록했다고 평양방송이 13일 보도했다.
평양방송은 김일성종합대학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제1부 총장 오길방은 『노군을 법학부에 등록하게 된 것은 남조선 청년학생들의 애국투쟁에 대한 지지성원의 표시이며 우리의 동포애적 의리』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평양방송은 김일성종합대학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제1부 총장 오길방은 『노군을 법학부에 등록하게 된 것은 남조선 청년학생들의 애국투쟁에 대한 지지성원의 표시이며 우리의 동포애적 의리』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1996-04-1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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