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범 63명 구속/선거장관회의/5백60명 입건

선거사범 63명 구속/선거장관회의/5백60명 입건

입력 1996-04-07 00:00
수정 1996-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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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총선을 앞두고 지난 4일 현재 단속된 선거사범은 모두 9백97명으로 이 가운데 5백60명이 입건,63명이 구속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 금품관련 사범이 구속자의 59%,입건자의 34%를 차지했으며 흑색·불법선전 사범도 입건자의 32%,구속자의 1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우만 법무장관은 6일 이수성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선거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숫자는 지난 14대 총선 때 보다 입건자가 1백50명,구속자수도 3배나 늘어난 것』이라고 보고 했다.

안장관은 또 선거폭력사범은 18명이 입건되어 7명이 구속됐고 지방자치단체장 16명을 포함,공무원 29명도 불법적인 선거개입 혐의로 수사,내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당별로는 신한국당이 1백63명으로 가장 많고 국민회의 97명,민주당및 자민련 각 43명,기타정당 3명,무소속이 2백11명이다.

안장관은 입건된 사람 가운데 후보자가 1백90명이며 수사 또는 내사를 받고 있는 국회의원도 78명이라고 보고 했다.
1996-04-0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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