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도로 등 국토경쟁력 북한보다 24.3배 높아

전력·도로 등 국토경쟁력 북한보다 24.3배 높아

입력 1996-03-03 00:00
수정 1996-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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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연합회 조사

남한의 국토 경쟁력은 북한보다 2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북한이 개방된 후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건설분야 중에서는 관광·수송·전력 등 부문이 가장 유망한 투자 대상으로 꼽혔다.

한국건설업체연합회(회장 장영수)가 2일 발간한 「북한시장 진출방안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지난 94년말을 기준으로 남한의 국토 경쟁력은 ㎢당 3백79만5천달러,북한은 15만달러로 남한이 24.3배나 높았다.

국토 경쟁력은 일정 면적의 토지에서 연간 창출된 평균 부가가치를 기준으로 산출됐다.

전력부문은 남한의 총 발전량이 1천6백50억㎾로 북한의 2백31억㎾보다 6배 이상 많았다.

도로 길이는 남한이 7만3천8백33㎞로 북한(2만3천2백19㎞)의 2.2배,항만 하역능력은 남한이 2억7천6백20만t으로 북한(3천5백1만t)의 6.9배였다.



또 주택보급률은 남한이 81.7%,북한이 68%이며 가구당 주거 공간은 남한이 41.4㎡,북한이 22.3㎡로 나타났다.<육철수 기자>
1996-03-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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