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응급환자는 「129」로/복지부 진료대책 마련

설연휴 응급환자는 「129」로/복지부 진료대책 마련

입력 1996-02-14 00:00
수정 1996-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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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약국 당번제 영업

설 연휴에 응급진료가 필요한 경우 국번 없이 129로 전화하면 된다.그러면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의원이나 약국이 당번제 영업을 하도록 하는 등 설 연휴의 진료대책을 마련해 각 시·도와 129응급환자정보센터·의학협회 등에 시달했다.

의원·치과의원·한의원 등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병의원은 진료과목 및 지역별로 순번제로 문을 연다.보건진료소와 129응급환자정보센터는 지역별 진료의원의 명단을 주민에게 안내해준다.

약국의 경우 시·군·구별로 전체 약국의 4분의 1이상을 매일 당번약국으로 지정,문을 연다.<조명환기자>

1996-02-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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