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공사 부당이득·경인운하 약속위반”/분당·중동주민 제소움직임

“난방공사 부당이득·경인운하 약속위반”/분당·중동주민 제소움직임

입력 1996-02-13 00:00
수정 1996-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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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부천=윤상돈·김학준기자】 일산에 이어 분당과 중동 등 수도권 신도시 주민들이 정부투자기관 등을 상대로 잇따라 소송을 준비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성남시 분당 신도시 주민들은 12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아파트의 난방비와 급탕비를 산정하면서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며 이의 반환청구 소송을 내겠다고 밝혔다.

분당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단 협의회(회장 김동식·61)는 난방공사가 분당내 1백7개 단지 10만여가구의 열 사용량 검침을 하면서 검침원 임금 등을 입주민들에게 부담시켰다고 주장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천 연가교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26일 홍제천 연가교 체육시설 광장에서 개최된 ‘물길이 리듬이 되다’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해 연희동, 남가좌동을 포함한 서대문구민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문 의원은 홍제폭포카페,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에 이은 홍제천 음악분수까지 홍제천을 더욱 빛낼 요소이자 서울시민의 삶에 활력을 더할 요소가 추가됐음을 강조했다. 그는 가동식에서 “음악분수라는 글자 그대로 음악이 물길을 타고 주민은 물론 서울시민에게 행복을 전해 줄 시간”이라며 “과거 냄새나는 진흙탕이라 아무도 찾지 않았던 홍제천이 어느덧 레이저 및 LED(발광다이오드) 조명과 함께 빛나는 음악분수까지 가동할 정도로 개발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명소가 각박하고 고민 많은 현재 사회 속에서 서울시민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가깝고도 확실한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 의원은 “무엇보다 이제 홍제천의 브랜드는 과거 서대문구와 내부순환로 밑을 가로지르는 평범한 냇가에서 홍제폭포카페와 복합문화센터에 이어 음악분수까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그 가치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전 세계적인 인기곡 ‘
thumbnail -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천 연가교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한편 부천시 중동 신도시 입주자 대표회의도 이 날 모임을 갖고 토지공사가 신도시 조성 당시 약속한 경인운하 통과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내기 위해 전문가들과 협의 중이다.

1996-02-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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