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신한국당은 9일 최근 귀순자의 월북기도 사건을 계기로 귀순자들에 대한 기존의 보상금 지원방식에서 탈피,외국의 난민수용처럼 귀순자들이 우리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개발,실시할 방침이다.
당정은 이를 위해 조만간 당정협의를 열고 이북5도청 및 종교·사회단체,대기업등과 연계해 귀순자들이 남한 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키로 했다.
당정은 이를 위해 조만간 당정협의를 열고 이북5도청 및 종교·사회단체,대기업등과 연계해 귀순자들이 남한 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키로 했다.
1996-02-10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