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이 6일 첫 전당대회를 열어 새로운 여당으로 제2의 창당을 선언한다.신한국당으로서는 4·11총선 필승 전진대회를 겸해 당원들의 의지를 높이고 국민들 앞에 기세를 올리는 출정식의 성격도 있겠다.그러나 정치사적 의미는 그런 것만이 아니다.쿠데타와 부패라는 구시대와 그 속에서 잘못된 여당이 우리 정치에서 영원히 사라지고 동시에 신한국과 새정치 창조의 주체가 되는 새로운 여당이 태어난 것을 뜻하는 것이다.이런 관점에서 우리는 신한국당에 대해 새출발을 축하함과 아울러 시대적 사명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
헌정파괴와 부패정치의 책임자들이 만든 낡은 정치의 틀을 그대로 안고 30여년만의 문민정치와,4년 앞으로 다가온 21세기의 15대 국회를 이끌어가기는 불가능할 것이다.때문에 여당의 환골탈태는 민주개혁정치의 새로운 틀을 짜고 확고한 주체세력을 형성하는 정치의 구조개혁을 마무리하는 뜻이 있다.우리는 신한국당이 정권과 운명을 같이해온 과거 집권당의 불행한 전철에 종지부를 찍고 앞으로는 면면히 국가운명을 이끌어가는 새로운 전통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15대 공천으로 모습을 드러낸 신한국당의 주체들은 이회창,박찬종씨등 영입인사들과 제2창당을 계기로 새로 태어난 과거 인사등 안정과 개혁의 보루로서 국민의 신뢰를 모으기에 충분한 훌륭한 면면들이라 할 수 있다.이들은 차세대정치의 주역들로서도 새로운 기대를 받고있기도 하다.신한국당은 안정과 개혁,그리고 창조의 과제에 힘과 의지를 모아 국민지지를 받아야 스스로 내건 신한국 창조의 과업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신한국당은 그러면서도 그들의 초대 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이 주도해온 정치개혁을 실천하고 확대발전시킬 책무를 갖고 있다.선거혁명과 지역분할 타파의 과제도 선도해서 관철해야만 한다.15대 총선과 내년의 대선이 그 성패를 판가름한다.이 모든 과제는 신한국당뿐 아니라 한국정치,나아가 신한국의 미래와 직결된다.비상한 의지로 단합하고 협력해야만 가능한 일들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헌정파괴와 부패정치의 책임자들이 만든 낡은 정치의 틀을 그대로 안고 30여년만의 문민정치와,4년 앞으로 다가온 21세기의 15대 국회를 이끌어가기는 불가능할 것이다.때문에 여당의 환골탈태는 민주개혁정치의 새로운 틀을 짜고 확고한 주체세력을 형성하는 정치의 구조개혁을 마무리하는 뜻이 있다.우리는 신한국당이 정권과 운명을 같이해온 과거 집권당의 불행한 전철에 종지부를 찍고 앞으로는 면면히 국가운명을 이끌어가는 새로운 전통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15대 공천으로 모습을 드러낸 신한국당의 주체들은 이회창,박찬종씨등 영입인사들과 제2창당을 계기로 새로 태어난 과거 인사등 안정과 개혁의 보루로서 국민의 신뢰를 모으기에 충분한 훌륭한 면면들이라 할 수 있다.이들은 차세대정치의 주역들로서도 새로운 기대를 받고있기도 하다.신한국당은 안정과 개혁,그리고 창조의 과제에 힘과 의지를 모아 국민지지를 받아야 스스로 내건 신한국 창조의 과업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신한국당은 그러면서도 그들의 초대 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이 주도해온 정치개혁을 실천하고 확대발전시킬 책무를 갖고 있다.선거혁명과 지역분할 타파의 과제도 선도해서 관철해야만 한다.15대 총선과 내년의 대선이 그 성패를 판가름한다.이 모든 과제는 신한국당뿐 아니라 한국정치,나아가 신한국의 미래와 직결된다.비상한 의지로 단합하고 협력해야만 가능한 일들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1996-02-06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