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불법운행 「감시 카메라」 설치/일정지역 왕래·합승 등 단속

택시 불법운행 「감시 카메라」 설치/일정지역 왕래·합승 등 단속

입력 1996-02-05 00:00
수정 1996-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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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3월부터 압구정역서 시범 운영

서울시는 4일 출퇴근 시간대에 지하철역과 주거지역,업무지역만 오가며 합승등을 강요하는 불법운행 택시를 단속하기 위해 폐쇄회로 TV를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5월 강남구청에서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에 이같은 폐쇄회로 TV (CC­TV)를 설치,시범 운영한 뒤 성과가 좋으면 확대 설치키로 했다.

압구정역 주변 2곳에 설치되는 이 CC­TV는 구청으로 연결돼 위반상황등을 구청단속반등에 알려주게 된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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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치가 마련되면 위반행위가 녹화됨으로써 위반 여부를 놓고 빚어졌던 실랑이와 교통정체 등이 줄어들게 되고 눈 또는 비가 오거나 혹한기에도 단속이 수월하게 된다.<박현갑기자>

1996-02-0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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