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AP 연합】 삼성의 미국 자회사인 삼성아메리카는 31일 지난 92년 미하원선거 당시 한국계 제이 김(한국명 김창준)의원에게 1만달러를 불법기부한 데 따른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으로 15만달러를 내는 데 동의했다고 삼성측 변호사들이 밝혔다.
연방 선거운동법 위반혐의를 적시한 기소장에 따르면 삼성아메리카는 5명의 직원으로 하여금 공화당소속의 김의원에게 각각 2천달러씩을 기부하게 한 뒤 이들에게 기부한 돈을 갚아주었다는 것이다.
미국의 연방법은 기업이 연방선거시 후보에게 기부하는 것을 막고 있을 뿐 아니라 제3자를 내세워 기부하는 것도 금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18일에도 현대자동차 미국현지법인과 대한항공이 김의원에게 불법기부한 사실을 시인하고 각각 60만달러와 25만달러의 벌금을 내는 데 동의했다.
연방 선거운동법 위반혐의를 적시한 기소장에 따르면 삼성아메리카는 5명의 직원으로 하여금 공화당소속의 김의원에게 각각 2천달러씩을 기부하게 한 뒤 이들에게 기부한 돈을 갚아주었다는 것이다.
미국의 연방법은 기업이 연방선거시 후보에게 기부하는 것을 막고 있을 뿐 아니라 제3자를 내세워 기부하는 것도 금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18일에도 현대자동차 미국현지법인과 대한항공이 김의원에게 불법기부한 사실을 시인하고 각각 60만달러와 25만달러의 벌금을 내는 데 동의했다.
1996-02-02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속보] 33세 송민호, 결국 재복무… 그런데 102일만? 병무청 “정확한 기간 검토한 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1/SSC_20261001154949_N2.jpg.webp)


![thumbnail - [단독] 러, 한국인 배우 ‘북한군 영웅’ 역 출연 발표…배우 측 “동의한 적 없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16/SSC_20261016145357_N2.png.webp)










![thumbnail - 왜적에 맞선 녹도만호의 충절… 고흥 바다 호령한 기개 [서동철의 이야기가 있는 옛성]](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14/SSC_20261014220746_N.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