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폐기장 건설 한전 전담/김 대통령,과기자문회의서 지시

핵폐기장 건설 한전 전담/김 대통령,과기자문회의서 지시

입력 1996-01-12 00:00
수정 1996-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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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책 관계장관회의 신설

김영삼대통령은 11일 『정부의 과학기술 관련정책과 예산의 종합조정을 위해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종합과학기술심의회를 분기별로 개최하고 경제부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과학기술장관회의도 구성,운영하라』고 지시했다.<관련기사 5면>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이상희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이 참석한 과학기술자문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현재 원자력추진체제에 문제가 많은 만큼 총리실에서 바람직한 국가차원의 원자력추진체제를 마련해 가까운 시일내에 보고하라』고 시달했다.

김대통령은 또 『방사성폐기물처분장 건설사업은 업무의 성격상 연구소의 과학자가 담당하기에는 부적절하기 때문에 사업경험이 풍부한 한국전력이 전담하는 방안을 총리실에서 검토하라』고 말했다.<2면에 계속>

<1면서 계속> 이어 김대통령은 『미래정보화시대에 대비한 우리의 대책이 미흡하다』고 지적,『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정보화추진상황을 점검,문제점 및 향후과제를 보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연초에 과학기술자문회의를 개최한 것은 과학기술을 국정의 최우선과제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며,앞으로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과학기술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위원장 이상희)는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김영삼대통령에게 대북경수로지원,방사성폐기물관리등 국가적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빠른 시일안에 원자력행정체제의 효율화방안이 확정,시행돼야 한다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과학기술행정체제의 효율화방안」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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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회의는 이를 위해 중·장기적으로는 대통령직속의 강력한 종합조정기구를 설치하되,단기적으로는 기존의 종합과학기술심의회를 활성화하고 경제부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과학기술장관회의」를 신설,심의결과를 정책과 예산에 즉각 반영할 수 있도록 올 안에 관련법령을 개정해줄 것을 건의했다.<신연숙·이목희기자>
1996-01-1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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